환절기라 피부가 살살 문제가 생길라하던 시점, 더쿠님들의 운영알람. 바로 한율 달빛유자패드였습니다.
저는 한율 유자 수면팩을 애용했던 경험이 있어서, 유자패드는 어떨지 더더욱 기대했습니다.
패키징은 심플합니다. 집게와 본품이 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패드는 함께 붙어있는 식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 이 점은 재밌네요.
택배로 오느라 조금 흔들렸던건지, 약간 기포가 있습니다만 사용에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 열자마자 되게 은은한 유자향과 이건 단무지다 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애플존이라함은 눈 밑에서 광대까지의 부분을 의미한다고해요. 한율 달빛유자패드는 이 부위를 5분만에 톤업시켜준다고 합니다.
패드가 반달모양이라 눈 밑에 붙여놓기 편하고 패드대비 에센스 양도 넉넉해서 5분정도 바르고있어도 넉넉한 느낌이에요.
사용한지 2일정도밖에 지나지않아 정말 미백이 효과가 있나~ 라고 물으면 저는 아직은 모르겠다고 대답을 할거같아요. 시간이 조금 더 지나보면 알겠죠? ㅎㅎ; 그리고 꼭 눈밑이 아니라 이마나 턱 등에도 슥슥 문질러주셔도 좋을거같아요.
토너패드가 아니고 에센스 패드라는점도 다시한번 언급해야할거같아요. 토너보다는 조금 더 촉촉한 느낌입니다.
집게부분을 닫아 보관할때의 모습입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한율 유자 수면팩에 비하여 유자향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농도,성분 등이 차이나다보니 그렇겠죠? 패드는 은은~ 한 느낌의 향이라면, 수면팩은 확! 다가오는 느낌이거든요. 하지만 저는 상관없습니다. 지금도 한율 유자수면팩을 쓰기때문에 '음. 향이 좀 덜하군. 수면팩을 발라야겠다' 하고 덧발라주었기 때문이죠.
쌀쌀해지는 가을에 저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더쿠와 한율에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고마워요!
본 포스팅은 한율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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