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주변에 친구도 많고 부모님도 멀쩡하시고 해서 내가 불편하고 무서울게 많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나이가 들면 상황이 많이 바뀌자나? 그럼 내가 외롭거나 할 때 이걸 건강하게 잘 해소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서 걱정됨 그렇다고 결혼을 할거냐? 일단 내가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고 외로움 하나 없애자고 혹은 불확실의 불안을 떨쳐내자고 결혼은 하는건 너무 도박이야 늘 떠날 준비가 된 사람이라 그런지 어디 묶여있는거 싫어하고 그래서 이직도 자주해 외국으로 취직하러 간 적도 있고 어릴때 애정을 충분히 못 받은 느낌을 늘 느끼고 있는데 그래서 사람이랑 관계도 탄탄하질 못 하고 가끔 만나서 밥 먹고 쇼핑가는 친구들은 많아도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진심 단 한명도 없음 뭐 이래저래 난 결혼하면 오히려 불행한 사람 더 만드는 일이라 남과 나를 위해 최대한 피하고 싶음
잡담 ㅇㅂㅌ 아래 결혼글 보니깐 생각난건데 난 아직 20대지만 결혼 생각 없어 근데 외로움이 걱정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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