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3만원짜리 EMS 기기 썼었어. 예전에 X몬에서 샀는데 사실 이것도 괜찮았어. 전에 븉방에서 뷰티 디바이스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꾸준히 쓰는지 유저의 부지런함이 중요하다고 하더니 진짜였어 ㅇㅇ 부지런히 쓸 땐 좋았는데, 아무튼 새로운 기기를 들이고 싶어서 부스터프로 미니를 사봤어 ㅋㅋㅋㅋㅋㅋ(장비병은... 걍 사야지 고쳐지는거더라)
<장점>
- 가벼움: 얇고 가벼워.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애는 이거 보다 좀 무겁더라고.
- 직관적임: 한번 꾸욱 누르면 전원 켜짐, 빠르게 두 번 누르면 LED 색깔 바뀜, 1분씩 지났을 때 영어로 알림 나옴, 5분 되면 끝남
- 통증X: 진동은 느껴지는데 통증은 없었어. 레벤5까지 올려도 난 통증 같은 건 없던데.. 목젖?그 목뼈 톡 튀어나오는 부분이나 피부 얇은 부분은 너무 높은 단계로 쓰지 말라고 되어 있어서 아픈가 했더니 그건 아닌 것 같아. 암튼 전체적으로 레벨 1~2에서 돌림..
- 화장품 흡수 잘되는 것 같음: 밤에 쓰고 일어나면 훨씬 안 건조함!
<단점>
- 헤드가 작아: 얼굴 문질문질하는데 힘들어죽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얼굴 면적을 누굴 탓하리오.....
- 탄력 케어에 대한 욕심이 생김: 결국 부스터프로를 사야하는건가 고민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