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애기때 이후로는 볼을 가져본적이 없었거든
나이가 들수록 볼패임이 너무 심해서 내 컴플렉스이기도 했음
볼 통통한 사람들 보면 그렇게 부러웠다 ㅋㅋ
컴플렉스이다보니 저절로 눈이 그리 가니까 ㅠㅠ
진짜 몇년간 고민 많이 함
필러가 처음은 아닌데 왠지 볼은 더 고민이 되더라구
처음 계획은 최소한의 최소한만 넣자였는데...
내 볼패임은 진짜 심하더라 ㅋㅋㅋㅋ
유독 한쪽이 더 심해서 한쪽만 3cc 나머지 1cc 넣음
이것도 병원에서 더 넣어도 된다고 하는거 내가 난 진짜 최소만 넣겠다고 말해서 이렇게 넣은거
내기준 총 4cc도 오바라고 생각했는데..
넣고보니 딱 균형있게 라인만 정리된 선이 나오더라고 ㅠㅠ
근데 지금 딱 좋아 ㅋㅋㅋㅋ대만족이야!
이걸 왜 이제 했을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ㅋㅋ이제라도 한게 어댜 ㅋㅋ
올해 나에게 이만한 소비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