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겪으면서 화장 안하는 삶의 한가로움과 편안함에 빠져서
최근 몇년간 색조를 거의 안 사다가 - 쿠션이랑 메베, 선크림만 꾸준히 삼 -
심심풀이로 본 퍼컬 결과 받고 충격받아서(난 가을웜이나 뮤트인줄 알았는데 겨쿨이었음)
지난 주말에 미친듯이 샀다
헤라 체리쉬
바인누드 블러셔
입생 바이닐틴트 플럼
바비브라운 스틱쉐도 플럼
정샘물 스킨누더
입 터진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클릭질 터지는게 이런 거구나. 더 사고 싶어서 손 누르고 있음
붉은 색 계열 립앤치크도 사고 싶고
딥레드도 사고 싶고
레드빛 도는 찐핑크도 사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