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아네트 과몰입 가능해 이건 진짜
베르사유 궁전 앙투아네트의 6번째방 화장대에 올려져있을 비주얼임 진짜
하라만 사야지 립스틱케이스만 사서 기분내야지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아 이래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구나 하는 중
속은 또 을매나 이쁘게요
오자마자 처발라보느라 군데군데 패임
비싸기도 비싸고 립 부분 색이 엄해보여서 어..음... 그랬는데 직원 발색샷 보고 오 생각보다 갠찮네
싶었지만 안사고 돌아왔는데 꿈에 자꾸 나타나셔서 결국 모셔옴
하라도 블러셔도 다 예쁘다
5꿀 부분이 다른 한정 섀도들이랑 겹치나?? 싶었는데
디올이 그럴리가
다 미-묘하게 채도와 명도를 달리해서 뽑아줌
얘랑은 비슷해보이는데 발색하면 또 다 다름
고생했다 디올
어쨌든 눈에 얹을 수 있는 색들이고 홀리데이치고 다 데일리함 의외로
껍데기에 홀린 영혼이라 이번 홀리데이 진짜 지나칠 수 없었다
내용물 다 쓰고나면(대체 언제) 사탕이나 촤컬릿 넣어다님서 고급지게 꺼내먹게..
흡연인들은 구름까까 보관용으로도 갠춘할거 같어..
이상 디올에 영혼이 빨아먹힌 자의 유서 fin_#단두대#에디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