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나 지금이나 딱히 크게 변한거는 없었거든.
그 당시도 이미 퍼컬 진단 받은 후라 똑같은건 아니더라도 내 퍼컬이라고 나오거나 추천받은 제품들 썼었고
그래서 차이가 뭔지 한참을 고민했다가 생각난게 그날 결혼식이라고 내가 블러셔를 했던게 기억남
평소에는 걍 귀찮아서 피부+눈+립하고 끝이었는데 그 날은 오래된 친구 결혼식이라고 신경쓴다고 블러셔 했었음
근데 평소 잘 안하던거라 망할까봐 진짜 보일락말락 살살 했는데도 차이가 났었나봐.
나 홍조도 심하고 피부잡티도 많아서 잘 안했는데 이 말 듣고 블러셔 해야겠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