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사연으로 강제로 글로우틴트 처돌이가 된 원덬에게는 립이 갖춰야 할 3가지 신조가 있읍니다,,,
1. 무조건 글뤄어어어오우할것
2. 뭘 먹어서 광이 사라질지언정 바로 립밤 바를 수 있게 적당한 착색(근데 원래의 색으로 남아야함⭐️매우중요⭐️)
3. 근데 끈적이지 않을 것
솔직히 1,3 갖춘 틴트는 찾아보면 있긴한데 2가 진짜,,,, 이걸로 틴트에 200만원 넘게 버린듯ㅋㅋㅋㅋㅋ
자기색으로 착색되나? 싶으면 10분후 내핵뚫을만큼 어두워져있더라ㅋㅋㅋㅋㅋㅋ
일단 디자인이 진심 mz끝판왕이라고 생각해
그냥 들고다니는것부터가 패션이고 아이템인듯
위에서부터 105-109
난 너무 좋았던게 섞발하기 진짜 좋은 컬러차트라고 느꼈어!
여기서 왜 코랄헤이즈가 자신감있게 5종을 다 줬을지 알겠더라
이유있는 자신감이었음
107&109
106&108
이 두개가 ㄹㅇㄹㅇ 꿀조합
바르고 딱 1분지났을때
그냥 광이 도네~ 이게 아니라 어딘지 모를곳에서부터 광이 채워지면서 촉광이 차오르는 느낌이야
착색 기가맥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고 집 청소 30분하다가 휴지로 꽉꽉 세번 누른건데
주황주황한것도 없고 다 자기 컬러 그대로 지문처럼 남았어
클렌징오일로 빡빡 문대서 피부가 빨갛게 됐는데 지속력 이만하면 준수하다못해 훌륭해
마지막은 내일 출근 가방에 바로 달아버린 귀염뽀짝 키링 두개💘
90도정도만 꺾어서 걸고 다시 락하면 되니까 걸면서 틴트 봉이 분리될 걱정도 없어!
올 겨울 정말 잘 쓸것 같은 틴트를 다섯개씩이나 하사해준 코랄헤이즈에게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디자이너님은 올해의 디자인 대상 이런거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받으셔야해
상큼한 복숭아🍑 향이 나서 바르면서도 너무 기분 좋았던 글로우락 틴트 후기 끝!
코랄헤이즈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