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코 아님
3주정도 내과 이빈후과 번갈아다니다가 속만 버리고 마지막으로 다른내과 갔는데 할아버지의사가 갑자기 나를 존나 혼내면서 왜 병원에서 주는약을 똑바로 안먹냐(똑바로 안먹은적 없음 병원에서는 자꾸 단순감기라고 기침감기약만 처방해줌 그것도 끝까지먹음) 자연치유라는 말에 선동되지마라(선동된적 없음.. 자연치유가 안되니까 그쪽을 찾아온거잖아요..) 정밀검사 받으면 결핵일수도 있다(?) 이러면서 사회주의인민주의 얘기같은거 한 10분하고 의사말 잘들어라 이런얘기 아무도 안해준다 이지랄하고 처방전 주고 오늘 다시 또 오랬단말이야...? 근데 진짜 존나 다시 가기싫은데 다른병원가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얘기하고 진단받아도 될까.. ? 오늘까지 그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먹었움... 약봉지들고가서 설명하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