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미샤 비폴렌 없이 못사는 폴미새라 당첨을 염원했는데
제가 당첨이래요 저래요 나래요 나요
비폴렌 허니마스크? 그냥 믿고 쓰는거야..
일단 바로 오픈해주구
미니미 스파츌라가 같이 와서 너무너무 좋았음
저희집에 팩도구라고는 그릇밖에 없서서효뤼..
꾸덕함이 사진에서도 느껴짐
따자마자 진짜 꿀통 연줄 알았음. 어떤 곰의 환생.
미샤측에서 두툼하게 바르라고 해서 진짜 개두툼하게 바름(말 잘들음, 인스타 공구 경험 다수, 유년기 주번 경험 다수)
근데 전 좀 과했던거같애요.. ㅎㅎㅎ;;;
저 팩이 처음 바를때는 약간 점도있게 올라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체온에 녹는건지 흐르는 질감으로 바뀜
그래서 너무 많이 올리게 되면 얼굴 아래로 흐르게 될 수도 있답니다
나는 너무 과했던 나머지 눈물니 차올라서 고갤 들고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주었음
허니마스크만 한 직후!!!!!!!!!!
저에 눈에 바로 보이던 꺼슬꺼슬건성지옥출신 피부가 유수분으로 채워지면서 얼굴에 밸런스가 맞춰진느낌
여기서 비폴렌까지 써주면 나 겨울 견딜수 있을거같애요..
곰이 왜 겨울잠 자는지 알겠다..
허니♡겨울 영원하길
원덬♡미샤 포에버
<미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