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덬은 20살 이후부터는 아이크림을 써야한다는 모 소문을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음
본인 피부 타입은 수부지 ㅇㅇ 근데 갈수록 유분이 줄어드는 중 ㅠㅜ
눈가에 리치한 크림을 바르면 비립종 같은 것도 생기는 체질이라 그럴 바에는 안 바르는게 낫다! 하면서 살다가 한 일년 전쯤 집안에 떠도는 아이크림을 바르기 시작 ㅇㅇ
결론 - 효과? 는 모르겠지만 그냥 습관이 됨
그러던 와중에 이 AHC T괄사 크림은 사용해보니까 꽤나 괜찮은데? 하고 느끼게 됨
일단 현재 과제가 불떨어진 상황이라 매일 1-2시간 정도만 잠을 자고 있는 상황인데 다른 건 몰라도 아이크림은 꾸준히 발라주면서 한 3분 정도라도 괄사 부분으로 눈가 살짝 눌러주는데 이게 진짜.. 진짜 시원했음
괄사도 집에 있는데 생각보다 손이 잘 안가서 방치해두고 있는 중인데 이 제품은 좋은게 일체형이라는거? 그리고 내 기준 손으로 괄사 부분을 안 잡아도 되고 이 통? 부분을 잡고 쓰는 것도 더 위생적이고 좋았음
그리고 써본 덬들은 알 수도 있겠지만 이거로 관자놀이 부분 살살 쓸어주면서 마사지 하는거 진짜 시원함 강추야 강추
그리고 또! 원덬은 진짜 소문난 얇은 피부 소유자임 ㅠㅜ 눈 바로 아래쪽에 시퍼렁 핏줄이 딱 보이는.. 누가봐도 얇은 피부
그래서 눈가 피부가 좀 예민하고 새로운 제품을 쓰면 한 일주일 내에 눈가가 살짝 붓는다던가 빨개진다던가 하는 현상이 종종 일어남 > 일주일 후에는 대부분 멀쩡 ㅇㅇ
그래서 사실 이 제품 쓸 때도 최대한 살살 써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쓰고 있긴 한데 신기한건 피부에 다른 반응이 없었다는거?
그래서 결론은 이 제품 다 쓰고 나서도 또 구매할 의사가 있음 ㅇㅇ
관자놀이 먀사지 꼭 해줘... 꼭
AHC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