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앞머리 있었는데 웨딩촬영때는 앞머리 긴게 낫다고 해서 기르고 있거든

12월 초에 촬영인데 지금 5:5로 너무너무너무 못생겨서 걍 앞머리 잘라버릴까 하루 열두번씩 고민중

앞머리 있는 채로 웨딩촬영해도 될까? 괜히 익숙하지 않은 머리했다가 더 못생겨보이지 않을지 앞머리 자르고 싶으니까 계속 마음의 소리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