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덬은 원래 유분이 많은 피부였다가 어느새 나이가 삼심대 중후반을 향해 달려가니 ㅠㅠ
피부가 건조해진 사람이야 게다가 최근 접촉성 피부염을 겪은 상태 **
그리고 솔직히 미샤 기초 제품을 이십대 초반에 잘 맞아서 사용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잘 안맞아서 손이 안갔는데
잘 안맞는다는건 ?! 정답: 민감성이라 트러블이 올라옴......
그래서 솔직히 이번 이벤트도 트러블 나면 어쩌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건조하기도하고
워낙에 미샤 비폴렌이 유명하니까 신청..!! 그리고 럭키하게 당첨 되서 받아보자마자 바로 써보고 후기를 남겨.
일단 패키지 은근 심플한데 귀여움. 심플한 꿀단지 같음 , 완전 꿀향보단 내가 느끼기엔 은은한 꽃향이 나
끈적 거려!! 근데 그것이 꿀이니까..!! 잘 보면 작은 알갱이가 있다
( 위는 바르기전 아래는 바른 사진 / 옆머리 더듬이 미안 )
얼굴에 발라봄 ( 안구 조심해... 넘 사진이 크고 잔머리가 테러스럽지 ㅠㅠ ㅋㅋㅋ)
이게 생각보다 다 발라도 막 엄청 끈덕이 아니고 올라가는것도 좀
얇게 올라가더라구? 그리고 상품 설명에도 있듯 온열감이 느껴져
바르고 15분정도 방치 후 알갱이를 롤링하면서 문지르고 세안했어.
처음 발랐을때 느껴졌던 온열감이 다시 롤링해주니 느껴젔어!!
근데 온열감이 앞에도 말했다시피 민감한 피부인데도 막 엄청 자극적이다 이런 느낌은 아니야
( 바르고 방치 후 / 세안까지 끝낸 상태)
이게 막 엄청나게 와 너무너무 촉촉해졌어!!! 이런 느낌은 솔직히 아니야
그치만 이 제품이 오?? 오? 괜찮은데? 좋은거 같은데..?
이런 느낌이 든 이유는 세안 다 하고 기초 제품 바를때 그 뭐랄까..? 기초를 쫙 잘 피부에서 흡수해주는 느낌이나고
디판테놀 앰플이랑 요즘 크림 하나만 바르는데
앰플 바를때 진짜 이게 바르고 흡수시켜주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어.. 다른때랑 다름 부들거리고 쫙 먹는 느낌 (크림 바를때도 마찬가지)
팩을 다 마친 후에는 잘 몰랐는데 이후에 스킨케어를 해주니 너무 좋았어 ㅋㅋㅋ
주기적으로 계속 사용하려구
그리고 나에게 제일 좋은 합격점은 아무것도 트러블 안난다 ㅠㅠ ( 안맞는건 진짜 바르자마자 얼굴 따갑고 뭐 나는 사람 ㅜㅠ)
꽤 많은 사진과 얼굴 사진 ㅠㅠ 을 참고 봐줘서 고마워!! 그럼 이만!!
(미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