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에 관심은 많지만 메컵 기술은 없는 무용이 섀도우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큰 고민 없이 잘 어울리는 색조합과 도구 상관없이 예쁘게 표현되는 발림성.
그런 부분에서 이 케이트 웜톤 조합이 아주 마음에 듦 ㅎㅎㅎ
좀 더 자세히 색상을 보기 위해 뚜껑 열고 한 컷-
201과 066은 베이스 깔기도 좋고 애교살에도 좋은 거 같구 504는 포인트 주거나 단독으로 발라도 괜찮았음. 021은 라인 빼는데 썼는데 좋았어.
쌍꺼풀 진하면 더 활용도가 다양할거 같은데 나는 무쌍이라 그건 조금 아쉬웠다. ㅎㅎㅎㅎ
발색샷 위는 형광등 밑이고 아래는 자연광 밑에서 찍은거. 해가 쨍쨍하지 않고 좀 흐려서 아쉽긴 했지만 충분히 느켜지는 이쁨!! 브러쉬로 톡톡 털고 가볍게 바르면 훨씬 은은하게 발색되어서 좋았구, 걍 출근할 때 쓱쓱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맘에 들었어. 펄이 잔잔하고 넘 이쁘게 표현되더라..!!!! 케이트 색조 색상이 진짜 다양해서 모으는 재미도 있을거 같구, 첨 써보는데 다른 색도 궁금해졌음.
아래는 갖고 있는 다른 펄 섀도우와 비교해본거ㅇㅇ
확연히 펄 크기나 표현이 달라서 차별점이 뚜렷하다고 생각함. 취향과 활용도가 많이 다를거 같고 케이트를 대체하기는 어려울 거 같아서 자연스런 메이크업에 추천하고 싶음.
립몬스터 클리어톤 발색샷은 사진을 깜빡했으나ㅎㅎ 자연스러움! 그치만 맨 입술과 우린 달라를 시전하심. 거울 없이 슥슥 발라도 괜찮아서 그냥 주머니에 잘 넣고 다닐거 같음!
🖤 가네보코스메틱스코리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