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되었는데 열심히 쓰다가 부랴부랴 후기를 써ㅠㅠ
일단 나는
-극건성은 아님
-가을 쯔음부터 날이 건조해지면 손등, 종아리 앞쪽, 입술도 덩달아서 건조해지는 편
-끈적한 제형 불호
-민감성 아님
뜯으면 이래. 473ml라서 생각보다는 크다!
손등에 주욱 짰을 때!
얼굴에 발라도 된다고 하는데, 내가 얼굴은 지성이라... 무서워서 입술에만 발랐어ㅎㅎ
펌프 눌렀을 때 부드럽게 잘 나오는 편이고, 제형도 부드러운데 끈적이지 않아서 좋았어. 향도 없어서 부담없고 안 질릴 것 같더라.
발랐을 때 촉촉함이 엄청 오래 간다! 이 느낌은 아니지만, 바르자마자 얼마 안 되어서 사라짐 이건 더더욱 아니었어
쓴지 얼마 안 되어서 극적인 변화는 잘 모르겠지만... 책상에 두고 손등이랑 입술 건조할 때마다 계속 바르니까 전보다는 덜 건조하고 갈라지는 느낌이야.
결론은 좋았다!
[본 게시물은 세타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