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정~말 뭐 바르는 거 안 좋아하고 웬만하면 로숀 하나로 끝내는 타입임
그리고 향이 없어야 하고 발림성 좋아야 하고(안 끈적거리면서도 안 흘러내리는 질감) 아무튼 까다로움
더쿠 이벤트 종종 신청하는데 운이 좋게 선정돼서 세타필 세라마이드를 받았음
473ml면 아아 그란데 사이즈정도 되나...? 겁나 큼
유효 기간도 낭낭하니 가좍들 다 써도 되겠다 싶었음
가장 먼저 펌프를 보니까 열림/닫힘이 좌우로 되어 있어서 눌러도 안 나오게 잠글 수 있더라고 이거 진짜 아이디어 좋은 포인트
(요거 나중에 한글로 써주거나 하면 더 좋을듯?)
그리고 대망의 1뻠삥! 반 정도 하면 딱 얼굴에 바를 수 있을 거 같음
장점 모아모아
1. 향이 거의 없다. 코를 박고 맡아야 날까 말까
2. 발림성이 적당히 꾸덕함(내 기준인진 모르겠는데 흘러내리지도 않고 너무 꾸덕하지도 않음)
3. 몸에 발라도 되고 얼굴에 발라도 됨 진짜 이 점이 젤 포인트 같음
단점
? 아직 겪어보지 않음 그나마 적자면
1. 펌핑 양을 적절하게 알아서 조절할 것(?)
크림과 로숀 딱 중간인 게 내 스타일에 딱이어서 만족하면서 사용 중
친구한테 선물로 한번 사주려고ㅎㅎ
짧후기 읽어줘서 고마워!
[본 포스팅은 세타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