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둥.. 세타필 많이 들어봤는데 사용해보는 건 처음이라 많이 기대했음..! ㅎㅎㅎ 원덬의 피부는 기본은 지성피분데 최근 피부과 약을 복용하고 있어서 부작용으로 손, 발 피부가 일어나는 건조함이 심했고 그것과 별개로 아토피성 피부질환이 있어서 특정 부위들에 간지러움을 많이 느끼는 편이야 ㅠㅠ
그래서 세타필 이벤트에서 순간적으로 간지러움을 줄여준다는 얘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좋은 기회를 통해 세타필 제품을 사용해보게 되었어 ㅎㅎ
먼저 나는 이 제품을 집과 사무실에서 사용했는데 이동할 때는 클로즈로 잠궈놓고 사용할 때는 오픈해서 열어둘 수 있어서 사용이 용이했다는 점이 좋았어 ㅎㅎ 펌프형 제품은 혹시 가방에서 셀까봐 걱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 걱정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었어 ㅋㅋ
한 번 펌프을 꾹 눌렀을 때 아래 사진 정도의 용량이 나왔고 제형은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잘 흐르지 않는 편이야 근데 질감은 되게 부드러워서 발림성이 상당히 좋았어 ㅎㅎ 아주 많이 치덕치덕하게 바르지 않는 이상 하얗게 떠서 오랫동안 문지르거나 할 일도 없었고 꽤 금방 흡수되는 편이라고 느꼈어 ㅋㅋㅋ
궁금했던 간지러움과 관련해서는 이 제품이 로션인 만큼 바르면 간지러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렇진 않았고 간지러움이 올라올 때 손씻고 이 제품 바르면 긁지 않고 못참겠다 할 정도로 간지러움이 심하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아 ㅎㅎ
향도 없고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순한 로션 제품 찾고 있는 덬들이면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본 포스팅은 세타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