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이라 겨울만 되면 긁다가 생긴 상처를 팔다리 가득 안고 사는 원덬 필수품 세타필 바디로션 이벤트 당첨돼서 더 기뻤다☺️
본품 사진 쓰던 바디로션이 딱 떨어질때쯤 배송와서 이미 조금씩 홀쭉해진 모습이야
기존 제품보다 조금 쫀쫀한 느낌도 드는데 발림성 여전히 좋고 나같은 건성은 쓱쓱 문지르는 동안 다 흡수되어버려서 추가로 더 짜서 발라줌 그렇게 발라도 뽀송하고 기름지지않아서 난 핸드크림용으로도 자주써
수분크림 바르고도 얼굴이 당긴다 싶으면 얼굴에도 발라도 트러블 없고 촉촉해서 급할때 가끔 얼굴에 살짝 바르기도함
향이 있는 제품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우리집 강아지가 향있는 바디로션을 바르고있으면 다가와서 내 다리를 챱챱 핥아대곤해서 무향제품을 찾아 쓰다보니 세타필이 내 필수품이 됐어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내새끼가 강아지별로 떠났지만 세타필 좋아해서 아직도 습관처럼 쓰곤해
요즘은 보통 무향세타필 한번 발라서 보습 챙기고, 좋아하는 향 바디로션 한번 더 덧발라서 향도 챙기는 식으로 씀 그런데 나는 극건성이라 기존 제품으로는 한겨울엔 세타필로는 보습이 좀 모자라서 오일을 먼저 쓰고 바디 로션을 쓰는데 리뉴얼 제품쪽 보습력이 조금 나은 느낌이라 로션에 한두방울 떨어뜨려서 섞발해도 될 것 같기도 해
결론 반려동물때문에 무향의 가성비 좋고 보습력도 좋은 육각형의 꽉찬 바디로션을 찾는다면 세타필 추천해!
[본 포스팅은 세타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