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본 체험단을 보고 평소였으면 지나쳤을텐데, 이상하게 눈길이 가 설마 되겠어 하고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몸은 건성인데 또 민감성이고, 근데 건조한데 로션바르는 걸 좋아하지 않는 몸인데.. 로션 바르고 나서 미끄덩거리는게 싫어서, 그리고 항상 로션이랑 살이랑 분리되어 있는 느낌이 항상 들어서, 진짜 추운 겨울에 각질이 막 일어나지 않는 한 안바르는데, 이건 어떨지 사실 궁금했다..
전에 세타필은.. 순하지만… 안녕.. 했지만..
그나마 겨울에 사용하고 있던 바디료션은 일리윤이였어서.. 이것도 겨우 찾은거..
서사가 너무 길었네요, 그런 몸뚱아리를 가진 사람이라 이번 체험은 정말 엄청나게 기대가 되었네요.
당첨되고 온 영롱한 너의 모습..
왜 넌 누워있는거니…
처음바르고서 잘 모르니 일주일은 발라봐야지 해서 매일 발랐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약간 분리되는 느낌도 들었고 스며들지 않는 느낌도 들어서 실망을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그런 느낌은 사라지고 보송보송해져있는 내 몸을 보며 놀랬고. 2차로는 다리를 씻는데, 그 전에 료션들은 씻겨져가 미끄덩 거렸는데.. 얜.. 안그러더라구요.. 진짜.. 너 짱이다.. 라고 육성이 🥹
찾던 로션이 이제야 나오다니…
그렇게 일주일을 썼는데 실망은 없고 만족감만 가득이네요!
많은 장점 중에 단점이 하나 있었는데, 발에 바르는 건 비추합니다.. 발에는 보습이 잘 안되어서.. 가을이라.. 더 심해 보였을 수도 있지만, 좀 약해요~
발에는 유분이 좀 더 많은 아이로,, 해주세요 ㅎㅎ
잘 쓰겠습니다💚
세타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