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73ml 용량의 본품 제공이라니 혜자데스.
사실 세타필 로션도 종류가 여러가지 인지 잘 몰르고 걍 세타필은 세타필했는데ㅋㅋㅋ
이번기회로 알게되었으!
원래 바디로션말고 오일까지 꼭꼭 챙겨바르는 바스락건조 몸인데
세타필 쓰니까 굳이 오일 안써도 괜찮더라고?
그리고 샤워하고 세수도 같이하면 몸이랑 얼굴을 한번에 못바르니까 둘중 하나는 먼저 마르곤 하는데 세타필은 몸이랑 얼굴까지 다 발라도 되니까 아주 굳.
트러블이나 자극도 딱히 안생겨소 밤엔 세타필 하나로 땡치려고
살짜꿍 뻠뿌질 두번 해준양이고 흐르거나 축축하지 않은 로션 제형이야
남거나 미끌거리거나 겉도는거 없이 쫙 흡수돼서 피부만 촉촉해짐
대충 제형 설명은 사진 상으로 이렇고
받고 나서 계속 지속적으로 쓴 후기를 남겨보자면
원래 바디로션같은거 바르면 직후만 촉촉하고 다음날 버석해지는데 얘는 촉촉함이 오래가더라규!
유분감이랑 수분감 비율이 적절한 느낌
그리고 고함량 세라마이드라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손끝 갈라짐같은게 많이 나아짐
다리부분 간지러움이랑 당김도 많이 사라졌당.
그리고 예전꺼는 알갱이같은게 있었던거 같은데 그래서 좀 불호였거든? 근데 요제품은 없어서 좋았으.
향도 무향이고 사계절 다 쓸 수 있을듯.
받아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내돈으로 재구매의사있음.
끝!
(세타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