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 된거는 기초든 색조든 별로 고정 안하고
철새처럼 이것저것 써보는 타입인데
세타필 바디로션 경우는 파란색 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말 잘 쓰고 있는 제품이고
내기준 세일 할 때면 무조건 사는 아이템이자 없으면 불안해지는 애착로션임
<좋은점>
1. 촉촉하고 끈적이지 않음
수부지타입에 특히 가을 겨울되면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 타입인데
세타필 경우는 그 촉촉함이 꽤 오래가고 바르고 난 뒤에도 끈적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좋아
겨울철 집 안에서도 옷 두껍게 입는데 샤워 후 로션 바르고 옷 입어도 산뜻함이 느껴져서 만족함
특히 이번에 리뉴얼 된 제품 경우는 이전 보다 더 부드럽게 발리고 촉촉함이 이전보다 더 오래가는 기분이라서 좋아
그리고 몸에 바르고 남은 잔량이나 아주 건조할 때는 얼굴에 조금 발라줘도 리치한 느낌 없이 잘 스며들고 촉촉해
2. 무향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바디로션 및 기초 제품은 향 강한거 싫어하는편이라 그런지 이 부분도 늘 쓰면서 너무 만족스러워
지금도 잘 쓰는 제품이고 앞으로도 잘 쓸 제품 이렇게 체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본 포스팅은 세타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