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이건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는 외삼촌 냄새 미쿡 회사에서 모닝커피랑 같이 맡을 거 같은 전형적인 아메리카 화이트칼라 사무직 30대-40대의 출근용 향수
2. 페라리
1과 별 차이 없는데 좀더 영한 느낌
3. 몽블랑
좀더 순한 느낌 근데 느낌적으로는 블루보다 더 노련한 사람의 냄새
4. 샤넬 에고이스트
과하게 오리엔탈스러움 이거 뿌릴 바엔 플라티넘에고이스트 뿌리는게 더 나음 돈 벌고 있습니다 라는 느낌
5. 샤넬 블루 드 샤넬
요즘 유행해서 이남자 저남자 다 뿌리고 다니는 느낌 플라티넘 에고이스트에 비해 포근하고 영한느낌 더글로리 햐도영이 회사갈 때 플라티넘 에고이스트 뿌릴 거 같은데 예솔이 안을 때는 이거 뿌리고 안아줄 거 같은 느낌
6. 조말론 실버버치
애매한 느끼함 묘한 느끼함이 남아서 남자향수 같은데 잔향이 힘듬
7. 조말론 블랙베리
이것도 누구나 다 뿌리는 느낌이라 재미없어짐 조말론을 남자가 뿌리면 열심히 그루밍하기위해 노력한 20대 초반 남자애로밖에 안보임 주관적임 ㅈㅅㅈㅅ
8. 존 바바토스 아티산
아티산 블루 뿌릴 바에야는 그냥 아티산이 무난한듯 얘는 전에 향수도 완얼이다 뭐 이런 글에서 한번 보고 이게 그건가 하고 시향했다가 왜 그 글에서 씨케이원이나 아티산 뿌리라고 했는지 이해함
9. 그 외 니치향수
제일 향완얼인 느낌 잘 어울리면 괜찮지만 애매한 경우가 너무 많음 그냥 이건 너무 주관적이라 말하기 어려울 듯
모두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돌던지지 마세요 아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