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나 봄가을에는 좀 라이트하게 바르고 싶은 경우엔
샤워 한 뒤 물기제거 안하고 바로 로션 조금(양은 조절함 계절에 따라) 발라.
이렇게 바르면 적은 양으로 발림성 너무 좋게 얇게 싹 바를 수 있음.
겨울에는 물기 닦고 바를 때도 있고 안닦고 바를 때도 있어!
이번엔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세라마이드 리페어 로션을 써봤지만
내가 지금까지 느낀 세타필 로션의 가장 큰 장점은 건조하지 않으면서도 끈적이지 않다는 거였어. 이건.. 흡수성의 문제인가?
가끔 사람들이 좋다는 제품 궁금해서 사보고 써본 적도 있지만.. 때처럼 밀리거나, 촉촉하다는 장점을 내세우는 다른 제품들은 나에겐 끈적이더라고. 바른 뒤에도 남아서 다리가 서로 닿을 때 마다 끈적.. 그게 별로 유쾌하지않아서 바디로션은 매번 세타필로 돌아왔던 것 같음.
세타필 로션도 버전이 굉장히 여러개인 것 같던데..
세라마이드 리페어 로션은 리페어 기능이 좀 강조된 것 같아. 글구 24시간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고하네. 이 보습시간 기준도 좀 버전에 따라 다른 것 같아!
왼쪽이 내가 사용하는 버전이고, 오른쪽이 이번 이벤트로 제공받은 세라마이드 리페어 로션이야.
세라마이드 리페어 로션은 거칠고 플레이키한(..) 민감 피부 추천이넹.
보면 왼쪽이랑 추천하는 포인트가 조금 다른 듯 ㅋㅋ
가을겨울되면 무조건 페이스 크림도 세라마이드 들어간 걸로 바꾸는데, 바디 로션도 세라마이드 열심히 써봐야겠어. 물론 세타필은 페이스 바디 겸용 로션이니까… 얼굴에고 발라봐야지… 논코메도제닉 하이퍼알러제닉 프레그런스 프리…. 라는 제품 특성도 너무 맘에 들어.
특히 븉덬들은 향덬인 경우도 많을텐데!!! 향수를 오롯이 잘 즐기려면 바디로션 무향이어야하거든.
암튼 세타필 로션으로 이번 가을겨울 잘 보내겠다..!
진짜 20년이라 그럼 뻥같지만 오랜 시간 세타필을 내돈내산해왔오.. 알게모르게 사실 사랑해온 세타필 로션을 하나 더 가지게 되어서 기뻐…. 그리고 품질이 괜찮은데 대용량에 가격대도 접근하기 좋고.. 아주 좋은 제품이라 생각해.
그리고 겨울에 바디로션 다리에 바르면 더 따뜻한 기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다들 비교체험해봐….
[본 포스팅은 세타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