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가을도 아닌 겨울도 아닌 그 애매한 계절에 걸쳐 있는 요즘!
더쿠 이벤트 방을 산책하다가 운.명.처.럼.발.견.한 세타필 이벤트 글!
어머...이건 나를 위한 이벤트 글이잖아!!! 하며 열심히 댓글을 달았고..너무나 럭.키.세.타.필.하게 당첨이 되어 이 글을 씁니다.
(다시 한번 세타필에게 감사의 마음을..♥)
개인적으로 1년 내내(무려 여름에도) 바디 로션을 발라야 하는 타입이라, 이번에 세타필을 발라보기 전에 기대가 컸어!
일단 473ml로 용량이 넉넉한 점이 첫 번째로 마음에 들었고, 두 번째는 많이들 장점으로 뽑은 잠금-열림 장치야.
물론 대부분 집에 바디로션을 두고 쓰는 일이 많지만, 장기간 여행이나 출장 등 이동이 필요할 때 작은 플라스틱 고정핀이 없어 고생했던 경험들 한 두번씩은 있잖아?
아니 근데 세타필은 옆으로 쓰-윽 돌리기만 하면 너무나 편리하게! 그리고 쓰던 바디로션을 낭비없이! 깔끔하게! 이동이 가능하잖아?
여기서 이미 박수 세번침👏👏👏
그리고 세타필을 받은 날로부터 매일 매일 하루에 한번씩 바르고 있는데,
첫 날은 소량으로 스윽 가볍게 발려봤는데 많은 양을 바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아침에 간지럽거나 당기는게 없었어!
그리고 두 번째날은 첫날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을 발라봤지..혹시나 양이 많아지면 끈적이거나 발림성이 달라지는게 아닐까 싶어서..
그런데 정말 흡수도 잘되고 무겁지도 않고 당연히 건조함도 싸악 잡히더라구...
요즘 날이 날이 건조하고 쌀쌀해져서 저녁으로 전기장판을 살짝 틀어놓고 자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긁적이는 일이 없었어! 여기서 또 박수침👏👏👏
그래서 그 날 그 날 피부 컨디션에 따라 양 조절하며 건조함을 잊고 살고 있는중이야.
또 하나! 개인적으로 인위적인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바디로션을 좋아하지 않는데, 정말 깔.끔.한. 무향이라 이 점도 마음에 쏙 들어!
이벤트 덕분에 정말 좋은 세타필 제품을 쓰게 되어서 기쁜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남겨!
본 포스팅은 세타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