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름에도 바디로션이 필수인 악건성이야
안 바르면 가렵고 심하면 따갑기까지해
근데 아무거나 바르지 못하는 민감성 피부라
여러 바디 제품들 써봤다가 두드러기처럼 올라와서
피부과 다니면서 고생했던 적도 많아 ㅜㅜ
그러다 정착하게 된 게 세타필 모이스처인데 이번에 새로운 리페어 로션이 나왔다길래 기대하면서 써봤어!
왼쪽 리페어 / 오른쪽 모이스처
왼쪽 리페어 / 오른쪽 모이스처
모이스처가 더 묽고 촉촉한 느낌이고 리페어는 좀 더 꾸덕한 느낌?
리페어 꾸덕한 제형인데도 생각보다 금방 흡수돼서 좋았고
난 향에도 민감한데 거의 무향이라 좋았어
예전에는 모공각화도 심해서 맨다리로 못다녔었는데 세타필로 바꾸고 꾸준히 발랐더니 지금은 완전히 깨끗해졌어 이제 추워서 맨다리로 못다니는 계절이지만ㅎㅎ 그만큼 촉촉하다는 뜻이야! 촉촉한데 무겁지 않고 흡수가 빨라서 데일리로 쓰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무난했어
리페어는 모이스처보다 더 꾸덕해서 이번 겨울에 쓰기 좋을 거 같아
[본 포스팅을 세타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