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벤트 당첨이 무려 잇츠스킨 패드 2종이라니 ٩( ᐛ ) 🎵
이미 감초줄렌 이펙터와 젤크림을 써봤어서 감초줄렌 패드도 기대하고 써봤어
편의상 왼쪽은 필링패드 / 오른쪽은 젤리패드라고 할게
(아래부터는 순서 반대)
패키징에 있는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아
✅ 젤리패드 - 팩용 진정패드
✅ 필링패드 - 결 정리(닦토)용 토너패드
젤리패드(왼)는 집게 보관이 안되고 필링패드(오)는 뚜껑에 보관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젤리패드가 필링패드보다 안에 든 앰플 양은 더 많은 거 같았어.
결론부터 적자면 둘 다 사용 방법 대로 쓰는게 잘 맞는 패드야
둘 다 순해서 나한텐 트러블도 안나고 사용 후에 끈적임도 없는 편
젤리패드는 얇고 에센스 가득 머금고 있어서 얼굴에 밀착이 매우 잘 돼
피부에 수분감 주기도 좋고 머리 말리면서 팩처럼 붙여서 열감낮추기 좋아
화장할 때도 젤리패드 붙여둔 곳은 계속 시원해서 좋았어
필링패드는 좀 더 두꺼운 재질의 패드고 패드 결이 잘 보여
손가락에 끼워서 닦토 하는데 부드러워서 자극도 적고 탄탄해서 고정도 잘 됨
얼굴 전체를 한장으로 두 번 닦아내도 괜찮더라
또 에센스 양이 적당해서 수정화장 패드로도 좋았어
그리고 사용 방법을 바꿔서도 테스트 해봤어
✅ 젤리패드로 닦토를 하자 - 자극없고 패드가 부드러운데 얇기 때문에 손가락에 끼워서 닦토하는 경우 자꾸 미끄러져서 닦토하기 불편함
✅ 필링패드로 팩을 하자 - 팩용으로도 무난한데 아무래도 두꺼워서 밀착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훨씬 더 빨리 마름
✅ 바꿔서 사용 불가능은 아니나 사용 방법 대로 쓰는 게 가장 좋다 ٩( ᐛ )
📍 Tip 아닌 Tip) 통 크기가 똑같아서 뚜껑 바꾸기 가능
젤리패드에 집게 보관이 안되는게 슬프다면 다 쓴 토너패드 뚜껑을 써보자
잇츠스킨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