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진단 받았을 때 여쿨화이티쉬...? 고명도 파스텔톤 잘 받는다길래 대충 여쿨라구나 하고 살았음...
퍼컬 받기 전엔 봄웜라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때도 눈 위에는 뭘 올려도 어색해서 대충 펄땡이 하나 올리고 속눈썹으로 연명했어 ㅋㅋㅋ
그럭저럭 핑크끼 도는 것 같아서 사본 팔레트는 눈위에 올리면 누르렁하거나 아님 울긋불긋 ㅜ
아예 이건 핑크다!!! 하는 팔레트는 또 너무 동동 떠.............
그래서 팔레트는 손에 놓은지 오래인데 (넘 오래 전에 산 거라 이름 기억 안 나는데 어차피 지금은 나오지도 않을듯 ㅋㅋㅋ)
코시국 끝나고 이제서야 화장 다시 시작하면서 눈에 뭘 좀 얹어 보려니까
전에 망했던 팔레트에서 이거저거 하나씩만 어거지로 쓰느라 눈화장 한번에 팔레트 다섯 개씩 열어 놓고 있음 진짜 하... ㅜㅜㅋㅋㅋㅋ
여행 다닐 때 너무 피곤하더라고
그냥 딱 하나 들고 가서 눈 하라 치크까지만 해결할 수 있음 좋겠는데 나 같은 사람은 쿨에 가까운 미지근을 사야 어울리는 걸까..??
븉방 서치해 보고 구매 생각 중인 건 일단 클리오 스쿱이랑 붕세권, 에스쁘아 세비지 모브랑 긱 그레이, 페리페라 뮤트를아는느낌이랑 쿨한여름냄새야
여기 중에서 고민 중인데... 어떨 것 같아? 사실 페라페라처럼 사이즈 작고 아라 경계 풀어줄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 원하긴 했는데
여의치 않으면 조금 크기가 커지더라도 하나로 데일리 딱 해결할 수 있는 걸 사고픔...
너무 노랗지도 붉지도 않은 연한 베이스컬러 하나랑 마찬가지로 여기서 색조만 살짝 더 들어간 거 하나, 아라 경계 풀어줄 색 하나 이렇게는 꼭 필요한데
살말 + 조언 부탁해!!
긴글 미안 ㅜ 읽어 준 덬들 고마워
1. 클리오 스쿱
2. 클리오 붕세권
3. 쁘아 세비지모브
4. 쁘아 긱 그레이
5. 페리페라 뮤트를아는느낌
6. 쿨한여름냄새
7. 딴 거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