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워터, 밤, 오일, 밀크 다양한 제품을 써봤지만 결국은 돌고 돌아 클렌징 오일이 딱 맞는 복합성 피부야.
하지만 쏟아지는 클렌징 오일 중 정착한 제품은 없었지.
유명한 국내외 제품들은 거의 다 써본 거 같은데 말이야.
그러던 중 스킨 1004 클렌징 오일에 대한 찬사를 많이 들었어.
쟁여둔 것 다 쓰고 언젠가 구입하리라 맘먹었는데
이럴 수가 직접 써볼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사용해 보았어.
얼굴 화장을 지운 건 너무 적나라하고 오히려 세정력을 보여주기 힘들어서
팔에 여러 가지 메이크업 제품을 발라 세정력을 보여줄게.
왼쪽부터
헤라 실키스테이 파운데이션,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릴리바이레드 펄 펜슬라이너, 릴리바이레드 컬러라이너, 에뛰드 컬픽스 마스카라, 본셉 아이브로우 타투 펜슬
모두 지속력, 발색력 어마어마한 것들이지.
오일을 적당량 (나는 얼굴 클렌징 때는 보통 3펌프 씀) 펌핑해 롤링해 주고
물 묻혀 유화 과정 꼼꼼히 하면
클렌징 끝!
자세히 보면 빨간 틴트 색감 약간과 마스카라 얼룩 약간, 타투 아이브로우 흔적이 남았지만
다들 이 정도는 립앤아이 리무버 사용해 줘야 하는 거 알지?
워낙 지속력 최강 제품을 진하게 바른 거니까 이해하자.
난 이 정도면 세정력 아주아주 만족이야.
그리고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제거에도 도움이 되니까 자주 사용하려 해.
그럼, 다들 예쁘게 화장하고 깨끗하게 잘 지워.
[스킨1004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