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런 뷰티 행사는 처음 다녀왔는데 다들 무신사나 올영페스타보더 약하다길래 어쩌나 걱정하다 그냥 체험이고 가까우니 다녀오자!하고 엄마랑 같이 갔는데 결과적으론 원덬이 기준으론 대만족이였던 행사였음!!!
오픈런은 포기하고 10시 30분 좀 안되서 갔는데 입장 대기줄 하나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일단 여기서부터 만족ㅇㅇ
들어가니까 역시나 소문대로 달바나 브이티는 줄이 길길래 다른 부스 갔고,
갠적으론 닥터자르트에서 1등당첨되서 탄력크림 본품 당첨되서 여기서 난 바로 접고 가도 되겠다 싶긴 함ㅋㅋㅋㅋㅋㅋㅋ 베이지크에선 립플럼, 프레시안에선 립틴트, 어퓨 크림블러셔같은거 본품 받은거 만족스러웠고. 똥손이라 본품 많이 못받은게 아쉬울뿐ㅠㅠㅠ
프레시안에서 블러셔 투표하면서 블러셔 발라주신다길래 해봤는데 헬시플레저 영업당해서 조만간에 살 예정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러쉬는 줄 서는 시간 아깝고, 차라리..... 매장에가서 체험해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
여기저기 샘플 받을만한 곳은 많긴 했는데 좀 괜찮은 샘플 받으려면 인스스나 인스타 올리는 것들이 빡세서 이건 좀 힘들었음. 줄 서는거 자첸 힘들거나 드러진 않는데 이벤트 참여 방법은 줄서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 빨리빨리 나가야하고 사진도 찍어야하니 속도전에 지치는 기분이라 그게 많이 기빨림
구디백은 좀 아쉽긴한데 기대치가 워낙 낮았던 탓인지 생각보다 괜찮다 싶었고 아벤느 미스트 작은거 있어서 만족스러웠음
엄마 구디백엔 초코바, 오트우유, 본마망 작은거 있어서 괜찮았고..!
인원수가 한정되어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작년 푸드페스타때보단 쾌적했고, 좀 정돈된 느낌이긴 했음
그치만 난 그래도 뷰티페스타 갈거냐, 컬리푸드페스타 갈거냐 하면 근본인 후자이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