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할게 많은 피부라 세미매트~매트만 쓰는데
어쩌다 선물받은 어뮤즈 듀웨어가 있어서.. 얘 단독으로 쓰면 1시간만에 무너지고 개판돼서 한 세번 쓰고 쳐박아놨거든
근데 어제 걍 간단하게 베이스만 하고 나갈 일이 있어서 환절기니깐 듀웨어를 다시 살려볼까.. 하고 엄마(ㅈㅅ) 초보양 슬쩍 한펌핑 덜어와서 섞발했는데
바를땐 뭔가 질감이 처음 보는 질감이라 이게.. 맞아..? 하고 나갔는데
자정 넘어서 집 오면서 엘베 거울 보는데 나비존 너무 쫀쫀하게 잘 버티고 있어서 기절함 심지어 실내에서 더워서 땀도 좀 흘렸었는데 이거 뭐야?? 왤케 기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