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서 존예다 하고 홀린듯 집은 엑셀 하늘색 글리터섀도...

단 한번도 눈에 올린 적 없음 ....

어케 써야 예쁜지 알려줄 덬 구함... 

 

힌스 섀도우 팔렛인데 색 구성이 매우 실험적인 팔레트

그 어떤 색도 눈에 올린 적 없음 나무묭 봄라이트임 ㅠ

 

나왔다 쌉유물 가네다의 산증인

아르마니 한국 처음 런칭했을때 싱글 섀도 있었거든 꽤 색도 다양했던 걸로 기억..

그때 뭔가에 당첨돼서 싱글섀도 4구를 그냥 받았음 

색도 원하는 거 골라가지라 했는데 당시 나 화알못에 어릴때라 

내 눈에 예쁜걸로 걍 집어왔던 기억인데 청춘의 기세란 

근데 진짜 색 예쁘지? 그 어디서도 이런 컬러 본 적이 없음..

실제로 쓰기도 했던 거 같음 

이거 말고 다른 섀도 색도 기억나는데 하나는 은갈치색(나름 이 컬러랑 맞춘거였음)

하나는 뭐더라 뭔 모브핑크 같은거였고.. 암튼 파워 쿨톤색이었던 걸로 기억

 

근데 싱글섀도 죄다 컬러감이 암튼 동양인들의 그것이 아니긴 했음 막 주황색 이런거도 있던 거 같았는데 

 

위에가 힌스 파랑 / 중간 엑셀 / 아래 아르마니인데 

 

 

멍든 느낌

 

나 사실 디올 플랑드파리 에뚜왈 존예길래 주문갈겨놨었거든

근데 지금 이거 발색 찍어보고 조용히 취소함

 

에뚜왈 존예였는데 쩝.... 

예뻐도 쓰지 못할 것은 사지 말자....

이제 기세로 화장할 나이도 지났거늘 정신 못차리고 쯔쯧

 

 

와 근데 나 이거 아르마니 버리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쓰자니 드럽게 안어울려서 ㅋㅋㅋㅋㅋㅋㅋ

걍 봉인했던건데 지짜 오랜만에 발색해본거거든?

개멀쩡한데????? 이거 뭐 어떻게...... 라이너로 걍 쓸까... 

근데 은근히 이게 눈에 올리면 되게 뽝 올라오고 파란끼가 훅 올라오거든..

 

 

나머지 세개는 엄마 쓰라고 줬었는데 어딘가 있을건데 함 찾아볼게.. 원한다면..

 

 

그리고 누구도 관심이 없었다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