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동화약품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오타쿠의 꽃말은 혹사고, 혹사를 해소하는 방법은 약 뿐이라고 믿는 약쟁이 오타쿠는피로회복제 이벤트를 지나칠 수가 없었고... 당첨이 되버렸다 이거에요... 사실 어떻게 쓰라고 말씀은 안 하셔서 솔직하게 후기 쓸 건데 이 정도는 괜찮겠지 뭐....
>>> 체력 쓰레기 혹사 오타쿠의 피로회복제 후기<<<< 정도로 가볍게 봐줘
💛퀵앤써 먹기 전 내 스케줄 (3주 기준)
- 야구 직관 5회 (개더운 2시 경기 2건 포함)
- 서울↔부산, 서울↔대전 여행
- PT 4회 (진짜 미친 스케줄,, 최악,, 과거의 나)
- 개큰야근 2회, 쁘띠 야근 3회
- 매일 저녁 야구로 개큰정신적스트레스받기
... 의 결론....
퀵앤써 올 타이밍 맞춰서 일부러 혹사한 것마냥 죽겠더라고....
후기
후기고 뭐고 일단 살아야겠어서 출근하면서 하나씩 뜯어먹었어!!
❤️ 맛
간단하게 말하면 달긴 엄청 단데 맛있어
샤인머스캣 맛은 청포도 사탕, 복숭아맛은 이프로를 엄청 응축한 맛이야
약국에서 파는 거, 오쏘몰 등등 약을 자주 먹는데 액체가 꾸덕하거나 알약이 있어서 빈 속이 아니더라도 먹다가 조금 울렁거릴 때가 있는데 그런 제형의 어려움은 없어서 좋드라
❤️ 효과
사실 야구 직관이나 콘서트 관람하러 가서 먹어봐야 진가를 평가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 팀이 가을야구를 못 가는 바람에 그 후기는 못 쓰지만 😢 일단 약빨이 도는 시간이 확실히 빠르긴 해!! 약빨이 사그라들기까지 기간도 꽤 길구!
사실 피로회복제라는 게 '먹자마자 힘이 팔팔 나요!!' 라는 건 없는 것 같거든? 그런 사람은 약빨을 세울 일이 없어.. 걍 죽을 것 같은 나같은 사람이 먹으니까 ㅠㅠ
근데 출근 직후, 점심 시간 직후, 외출 가기 직후에 하나씩 먹어봤는데
일단 각각 한나절씩은 버틸 힘이 끌어당겨와지더라구 좋았음!!
❤️ 활용 예정 방법
콘서트/야구 보러 갈 때 몇 개 챙겨서 갈 것 같아
일단 제일 좋은 점이 가벼워서 여러 개 챙길 수 있고 물없이 먹을 수 있다는 거! 사실 효과가 제일 좋은 약국 제조 피로회복제는 진짜 비싸고 무겁거든 (알약도 보통 주고)
그래서 여러 개 챙겨가서 옆자리 오타쿠한테 주거나, 같이 간 야구친구들한테 나눠주면 좋기 딱 좋음
롯자의 야구는 이미 끝나서 야구 직관은 없지만 다음주에 콘서트 보러 가니까 그 때 몇 개 챙겨서 오타쿠 친구들 나눠줘야겠다..
여튼....!!! 끝이야....!!
다음주에 만나게 될 옆자리 캐럿소녀에게도 하나 전달할게
기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