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나는 진짜 여름에 취약한 사람임... 올여름 같은 더위면 누군들 안힘드냐? 하겠냐만 정말 내 최초의 기억중 하나가 가족휴가로 바닷가 놀러갔다가 더위먹고 파라솔 밑에서 울던 것중 하나일 정도로 매해 여름만 되면 기를 못쓰고 기어이 더위를 먹으며 좀비처럼 살아
그런 나덬에게 올여름은...정말이지 지옥이었다...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도 어지럼증과 구토증세가 한달을 가고 와중에 출근까지 하자니 덕분에 체력이 반의반의 반토막 난 상태에서 만난❗️퀵앤써❗️
아 물론 내가 하고싶은 말은 나의 온열질환 증세를 퀵앤써가 잡아줬단 말은 아니야!! 이미 증상자체는 다 나은 상태였고 다만 여름에 앓으면서 꺾인 체력이 돌아오지 않아 평소보다 더욱 쉽게 피로를 느끼고 별것 안해도 기본적으로 피곤한 상태였던 몸에 활기를 끌어올려줬다는 거야
설상가상이라고 나는 또 카페인에 엄청 취약해서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빨리 뛰고 카페인이 돌아서 새벽까지 잠을 못자
그래서 정말 야근으로 쳐내야 할 일이 많을때만 각오하고 커피를 마시는 편이지 평소에 일상적인 모닝커피는 꿈도 못꾼단 말이야 그래도 그 느낌은 안단말이지 시원한 아아가 목구멍 타고 넘어가는 순간 눈이 뜨이면서
아 확실히 마시니 낫다!! 하는 그 기분
퀵앤써는 나에게 카페인 없이도 그걸 느끼게 해줬어... 매일 아침마다 꾸준히 한포씩 들고 출근 해서 먹었는데 쭉 짜고 나면 아 이제 눈이 좀 뜨인다 하는 느낌이 확실히 오더라고 특히 난 몸이 피로하면 아침이 유독 힘들게 느껴지더라고? 여름에 병가 쓰고난 이후로는 가끔 오전에 숙직실에 가서 십분씩이라도 눈 붙이고 오는 편인데 (회사 분위기가 이런거에 자유로워!) 퀵앤써 먹고는 그런적 하루도없었어 ㅋㅋㅋ
동화제약이 좋은 기회를 줘서 무료로 먹어보게 됐지만 이걸 다먹고 나서도 또 진짜 피곤하거나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부스터가 필요할때 다시 사먹을 의향이 있을거같아
💚카페인에 예민해서 커피나 각성음료를 못마신다
🩷유독 아침에 눈뜨는게 힘겹게 느껴진다
💚기초체력이 약해 쉽게 피로를 느낀다
🩷즉각적인 활력 부스터가 필요하다
위와같은 사람들한테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