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버드라는 브랜드는 들어는 봤는데

이번 이벤트로 첫 사용을 해보게 되었어!!

만나서 반가워!!

후기를 쓰기 전 내 머릿결의 상태는

염색모이고, (뿌염을 계속 해주고 있어)

출퇴근 시간이 자외선이 제일 많은 시간대라

자외선으로 머릿결이 많이 상한 상태야

그래서 한달 전 매직을 하긴 했으나

머릿결은 눈속임정도이고

여전히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어

안전하게 포장 되어 왔는데

생각보다 큰 제품을 받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 ㅠㅠ

떠서 쓰는 것도 귀찮고 

치약처럼 뚜껑을 열어서 짜서 쓰는것도

돌돌 뚜껑을 돌려서 쓰는것도 넘 귀찮은데

샴푸처럼 그냥 펌핑만 하면 되는 제품이고

단지형처럼 동글납작한게 

샴푸랑 바디워시통이랑은 또 구분이 되는 모양이라

난 너무 귀엽고 맘에 들었어

제형은 크림 같기도하고

언뜻보면 린스같기도 하고

문질러보니 설명처럼 버터리한 느낌 그 자체

난 사실 머릿결이 상하는 걸 알면서도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자주 찾지 않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머리카락에 작용을 해서 매끈한건지 덜 헹궈져서 미끄덩한건지

구분이 잘 안가서 헹궈도 헹궈도 미끄덩한 그 기분이 넘 싫었는데

이건 딱 바를때도 착 감기는 느낌

헹굴때도 딱 헹궈지는 느낌이 들어서 사용감도 좋았어

사용은 샴푸 후에 발라놓고

샤워하고 헹구는 정도로

길지 않은 시간 사용했어!

 비포 & 애프터인데

두 사진 찍은 날짜도 장소도 조명도 달라서 

모발 색이 좀 다르게 나온건 눈감아주 ㅠㅠ

둘 다 머리 감은 후,

노 헤어 에센스, 노 드라이어

온리 자연건조로 말린 머리인데,

확실히 애프터가 매끈해 보이지?

눈으로 보이는것보다 만져봤을때가

훨씬 매끈매끈하니 더 좋았어

향은 뭔가 익숙한 냄새인데

정확히 무슨 향인지는 모르겠고,

미용실에서 머리 감겨줄 때 좋은 향 나는 샴푸냄새 같은 느낌...?

부들부들하고 향도 좋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제품이었어!

㈜클리오 힐링버드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