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키엘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실 키엘 입소문은 그간 많이 들어왔었어.
같은 극건성인 친구도 너무 건조한 한겨울 아니면 키엘을 달고산다고 했었고, 다른 수부지 친구도 키엘 하나면 충분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키엘을 그간 구매하지 않았던건 고가(50ml,49,000원)의 화장품이 그만한 값어치를 할까? 그런 화장품이 내게도 맞을까?하는 의심때문이었음ㅠ
받아보게된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가볍고 조금만 문질러도 금방 녹아 흡수되는 타입이었어. 그렇기 때문에 나는 ' 아 이것도 바르고 나서 한시간만 지나면 건조해지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세상에 너무 수분이 촉촉하게 유지되는거야!
무겁고 꾸덕하지 않은 크림이 속건조를 꽉 잡아주면서 오랜시간(악건성인 무묭 기준 바르고나서 6시간은 건조감을 느끼지 못한듯)촉촉하게 보습을 유지해준건 키엘이 처음이었어.
더군다나 이번에 사용하게 되었을때 내가 디스크가 심하게 와서 기초를 이것저것 바르는것조차 힘들어서 가볍게 스킨 엠플 그리고 크림으로만 마무리한적이 많은데 요사이 부쩍 건조하고 추워진 새벽동안에도 건조함을 크게 느끼지 못했음.
나는 내가 기초를 무겁고 두텁게 바르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키엘을 영접한 이후 그게 아니라 그저 내게 맞는 크림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란걸 알게 됐지!진짜 다들 키엘키엘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ㅠ
이번 이벤트 덕분에 키엘을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어. 아마 앞으로도 키엘을 구매해서 함께하게 될것같아.
이상 키엘을 만나 광명을 찾은 악건성 무묭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