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타입
수부지, 코와 볼에 유분이 올라오지만 속은 건조함. 모공 넓음.
홍조와 열감 많음. 피부 열감 때문에 베이스가 빨리 무너짐.
주로 쓰는 색상은 21호(밝게 나온 제품은 22호)
▶ 실키 픽싱 팩트 23호 선택이유
기존에 벨벳 래스팅 팩트 21호 사용하고 있었는데,
17호에서 밝은 21호 피부까지 잘 어울릴만한 색상이고,
내가 사용하기에는 살짝 밝아서 1차 얼굴전체 얇게 톤업용으로 바르고 있어.
그래서 실키 픽싱 팩트 23호로 선택해 보았어.
외관 케이스가 심플하고, 고급져
왼쪽이 실키 픽싱 팩트 23호, 오른쪽이 벨벳 래스팅 팩트 21호야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벨벳 래스팅이 좀더 촉촉하고 무른 느낌이야.
왼쪽이 실키 픽싱 팩트 23호, 오른쪽이 벨벳 래스팅 팩트 21호
두껍게 한겹 올렸을때랑, 펴발랐을 때
실키 픽싱 팩트 23호 전체적으로 얇게 펴발랐어.
벨벳 래스팅이 크리미한 세미매트 느낌이면,
실키 픽싱은 보송하게 밀착되서 그냥 원래 내피부같애. 톤만 달라진 내 피부
▶ 결론
실키 픽싱 팩트는 지성피부나 요철 많은 피부라면 매우 만족하면서 쓸 제품이야.
(요철, 모공부자인 피부는 알텐데, 촉촉 물광으로 화장하면 빛 반사되서 얼굴에 모든 굴곡과 구멍이 세상에 드러나잖아ㅜ)
제형을 손으로 녹였을 때 크리미 녹는다기보다 땐땐?하고 조금 뻑뻑한 느낌까지 들 정도로 매트한 질감이야.
위에 적었던 것처럼 톤보정만 된 내 피부같은 느낌이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이다보니 지속력도 좋은편이야.
한번에 퍽 올리기보다, 1차는 밀어서 밀착시키듯 양조절하면서 발라 모공을 채워주고,
2차로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 톡톡 치면서 올리니 커버력도 좋아.
파우더 처리할 필요 없이 보송해.
색상은 확신의 22호-23호 피부는 23호 미디움베이지로 가는게 맞고,
21호 언저리 피부는 21호 라이트베이지가 많이 밝을텐데, 그래도 21호로 사서 얇게 까는걸로 추천해.
*에이지투웨니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