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키엘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키엘크림후기라니...
이미 너무 많이 알려진 초초초초초유명제품인데
나도 알고 너도 알고 모두의 피부가 아는 유명인의 인기에 한줌 후기를 쓰게 되어 영광이죠.
진짜 20대 때 늘 화장품 한 켠에 자리잡고 있었던 키엘수분크림이었는데!!
30대 넘어가며 나이도 들고 술먹고 찌들다 보면
자연스레 주름 미백 케어 이런거에 신경이 쓰인다 이 말이지
각종 영양크림 배회하며 정착못하고 어딘가 부족해서 방황하던 시기였음.
근데 똭! 더쿠에 키엘이벤트가 똭! 아니 이건 내것인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리고 당첨이 똭!
내 운명의 데스티니 미라클 더쿠에게 사랑을 보내고
당첨이란 기쁨을 주신 온니넘버원 키엘님께 감사를 보내며
후기 스따뜨-
영롱한 키엘님의 자태
내가 늘 큰 거만 샀었어서...........크기에 잠깐 어색하긴 했는데ㅋㅋㅋ
군더더기없이 용량에 딱 맞는 크기! 정말 담백한 사이즈!
어디 들고 다니고 넣고 다니기에도 아주 알맞아서 간단한 여행에 들고다니면 좋을 거 같더라구.
텍스쳐는 정말 크리미한데 가벼워
생크림같은 느낌?
이 맛에 이 발림성에 쓰는거 아니냐구요!!!
씻고 나온 푸석한 나의 피부.
난 수부지의 피부를 가지고 있고 현재 각종 술과 스트레스로
피부장벽까지 살짝 무너져서 이런 저런 팩도 해주고 관리하는 중이야.
그래서 더 키엘크림이 눈이 갔고 정말 써보고 싶었음!!
키엘이 세대가 4.0으로 바뀌면서
막 업그레드 장벽개선! 더 깊어진 수분개선! 이렇게 광고하는 걸 보고
나한테 있는 거 일단 다 쓰고 담번 크림은 키엘로 사야겠다 산다 생각했었거든!
키엘크림바르고 나선 짜잔!
피부에 수분과 광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쓱쓱 펴발라지는 텍스쳐라서 바르기는 너무 쉽고 금방 사라지지만 살짝 물묻은 느낌처럼 시원해짐.
특히 내가 얼굴에 털이 많은데.....털에 반지르르르르르 윤기 자르르르를
수분크림 스며드는 거 보이니!!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내가 손이나 허벅지 쪽이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무너져서
바디크림이나 얼굴크림 같은 걸로 핸드크림 대신 쓰는데
키엘크림도 어떤가 보고 싶어서 샤워하고 난 후
내 허벅지에 살짝 발라봄ㅋㅋㅋㅋㅋ
털도 있고 모공도 보여서 조금 징그러울 수 있으니 감안해서 봐줘!!!미안행!!!!!
하 이게 또 키엘이 클래식은 영원하다 이 말이에요.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서 발랐는데 얇게 발리면서 내가 좋아하는 느낌으로 마무리되었음.
얼굴은 좀 기름져도 되는데 난 몸은 기름진 마무리감을 싫어해
근데 키엘은 바르고 진짜 잠시만 있어도 바로 흡수되서 촉촉한데 산뜻하고 정말 가벼웠음
그래서 덧발라야하나?생각이 드는데
또 만져보면 말랑말랑촥촥한 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부장벽이 무너지고 주름에 각질까지 이도저도 못하고
알로에팩만하고 연고바르며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나에겐 정말 적절한 시기에 키엘크림을 사용하게 되었고
다시 키엘크림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후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고 돌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어차피 크림은 키엘.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