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이는 여쿨 그치만 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하고 싶었지
톤그로인거 알지만 그래도 좋아서 한건데 엄마가 보고 오늘따라 얼굴이 노오랗네? 하는 거야 갈뮽화장과 붉은 립... 올리브색 티...ㅋ
음, 역시 그렇군 하고 엄마한테 이 색들이 나한테 워스트라서 그렇다-하니까 엄마가 워스트 아닌데? 예쁜데? 하는 거임 알고보니 노오랗다-는 걸 칭찬으로 말 한 거ㅋㅋㅋㅋ
노오란 그게 오묘한 분위기가 있고 좋고 넘 예쁘뎈ㅋㅋㅋㅋ 옷 색도 화장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고ㅋㅋ
톤그로를 예쁘다고 생각하는 울 엄마도 웃기지만 미의 기준이란 정말 사람마다 다르고 정답이 없다는 걸 새삼 느낌
그리고 톤그로 끌거면 온 몸으로 다 끄는게 맞는것 같음 똥색 안색도 톤그로에 묻히면 녹색 조명 받은 느낌이라 우길 수 있을지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