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키엘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몇번이고 이벤트게시판에 댓글을 남겼지만 응답해준 키엘...고..고...사랑합니다💙
먼저 나는 전형적인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야.
이마와 나비존은 기름 넉넉한 지성피부인 반면
양 볼과 턱은 환절기가 되면 트기도 하는 건성이야ㅜㅜ
그래서 수분크림 쓸 때 항상 고민이 많았어.
대부분 콧물제형 수분크림을 사용했고 종종 튜브타입 수분크림을 써보기도 했는데
어떤 수분크림은 선크림이랑 같이 올리면 때처럼 밀리더라구ㅜㅜ
그래서 키엘 훼이셜크림 이벤트를 신청하게 됐어.
먼저 화장품 외관이야.
50ml 라서 생각보다 귀염뽀짝해 ㅋㅋ
유통기한 넉넉한걸로 보내쥬셨어!!! (그치만 이번 가을 안에 다 쓸듯^^;;)
제형은 너무 묽지도, 되지도 않은 제형이야.
냄새는 무향!
얼굴에 쉽게 펴발리면서 바르고나면 수분감이 채워진듯한 느낌을 주는 신기함이 있어.
뒤집어쟈 있었더니 가운데 구멍이 뻥^^
손으로 찍어올리면 요정도의 질감이야.
너무 묽어서 흐르는 것도 아니고 너무 되직해서 힘줘서 퍼올리지 않아도되는..
**피부사진 주의**
(모공이 넓고 각질이 많은 타입 ㅜㅜ)
이건 훼이셜크림 1회 도포했을 때야. 아직도 좀 건조해보이지?
뚜껑 따면서 묻은 것만 발랐더니 좀 건조했던 것 같아 ㅋㅋ
2차 크림 도포 후
확실히 저 윗사진보다 수분감이 채워진 느낌 나지? 약간 광도 나고 ㅎㅎ
바르면서 신기했던것은 분명 수분유지용 막이 한 겹 씌워져 있는데 끈적이지 않는다는 거였어.
묽고 수분기 가득한 제형의 경우도 구렇고 되직하고 유분기가 좀 섞인 제형의 경우도 그렇고
항상 수분크림 바르고나면 얼굴에.머리카락이 달라붙는 경우가 많았거든.
근데 키엘 울트라훼이셜크림은 손으로 머리카락을 얼굴에 붙이면 붙어있지만 쉽게 털어내어지고
머리카락에도 뭐가 묻은 것 같지 않은 느낌으로 고슬고슬했어.
아직 사용 1일차라서 계속 사용해봐야겠지만 지금까지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워!
좋은 기회 주신 키엘에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