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었지만 2주 꽉 채워서 써보고 쓰는 찐 후기!!!
공교롭게도 여행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늦게 올리게 됐지만 석회수 물 때문에 뒤집어진 피부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이 세럼은 꼭 후기를 남겨야된다는 생각에 글 써
평소에도 속건조 때문에 이번 브랑그린 수분 세럼을 꼭 써보고 싶었고 여행을 앞두고 본 제품 용기가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통으로 챙겨갔는데 이번 여행에 챙겨가길 잘했다 생각하는 준비물 1순위가 되었어
석회수 물 때문인지 샤워 필터를 가져갔는데도 불구하고ㅠㅠ 입과 볼 주위 피부가 빨갛게 올라옴 + 건조함이 최고치를 찍으며 쩍쩍 갈라짐 + 하얀 각질이 올라옴의 환장 콜라보를 겪게 됐어
잘 쓰고 있던 토너를 발라도 피부가 따가운 지경에 이르렀을 정도였는데 다행히 브랑그린 세럼은 따가움 없이 흡수가 되어서 토너 대신 아침 저녁으로 수시로 발라줬어
제형이 너무 묽지도 않은데다 가볍고 촉촉하고 바르고 나서도 끈적이지 않아서 여러번 덧바르기도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제품이 무향이라 앞으로도 쭉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참고로 토너>세럼>크림>아이크림>선크림 이렇게 바르고 사용했는데 밀리거나 뜨는 현상이 없었기 때문에 화장을 해도 괜찮았을 것 같아
예민해진 피부에도 순한 세럼이라 사용 후에도 구매 의사 100% 있음!
🩵본 포스팅은 브링그린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