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끝나고 꼈다 뺐다 하는 유지장치 끼고 있어!

근데 교정한 치과에서 사랑니가 자라서 유지장치에 걸려서 잘 안되는 거 같다고, 유지장치를 바꾸거나 사랑니를 빼거나 해야할 거 같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교정한 치과 말고 다른 치과로 (교정한 치과에서는 사랑니 안 뽑는다고 다른 곳 진료 보라고 했음) 사랑니 진료 보러 갔는데 빼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하더라

근데 지금까지 사랑니로 아프거나 불편했던 적은 없어서ㅠㅠ 나중에 대체로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사랑니가 눕거나 아프게 나거나 썩지는 않았거든

이런 경우에도 그냥 두 치과 선생님 말 듣고 빼도 괜찮은 거겠지?

치아 관련 부분이라 괜히 걱정 많아지고 고민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