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 갔는데 전을 그렇게 부쳤는데 어케 내 피부화장이 그렇게 깔끔하냐고 플 타더니 이모가 화장하는 법 좀 알려달라는거야,,
이렇게 톡 왓어ㅠ 반응 넘 조아서 맘이 넘 따뜻해졌구 효도해야겠다,,,웅,,, 꼭꼭 다짐했음ㅠ 진짜 열심히 해야지 아자아자 화이팅이닷~ (톡 사진은 오늘 안에 펑할게!)
마침 내가 바리바리보부상이라 파우치를 다 챙겨갔던 터라ㅋㅋㅋㅋㅋㅋ 쿠션 바르는 법부터 알려주기 시작함,,, 시작하기 전에
https://m.youtube.com/shorts/0iCqPshxW-c?si=r_R9u5udzOSS_z-H 이거 보여줬는데 원래 저렇게 바르는 거 아니냐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많이 찍지 않고 뚜껑에 양 조절하는 거, 메쉬망 쿠션은 퍼프로 살짝 긁듯이 아주 살짝만 양 더는 거, 얇게 여러번 쌓는 거 등등 알려주고 베이스랑 섀도우 시연하면서 요새 유행하는 화장법 다 알려줬는데 피카소 브러쉬통에 한가득 들어있는 브러쉬 보더니
(이건데 보부상한테 강추임 개조아)
다들 경악을 하면서 이 정도는 돼야 화장을 좀 하는 거냐면서ㅋㅋㅋㅋㅋㅋㅋㅠ 비디비치 쿠션이랑 더샘 컨실러펜슬이 가장 반응 핫하더라ㅇㅇ 울엄마 이모 사촌동생 다 찍어감ㅋㅋㅋㅋ 효과가 드라마틱하니 그럴 수밖에,, 끄덕,,, 머글한테 화장품 영업 너무 재밋엇자나 진짜
집 오면서 엄마한테 들었는데 내가 그 슈뷰위로 설화수 쿠션 딜 뜨면 이런거 울엄마한테 사다주고(엄마 미안 돈 벌면 더 비싼 거 사주께ㅜ) 그러니까 이모가 엄청 부러워했다구 그러더라고,,, 1도 몰랏음ㅠㅠㅠ 취준이라 이번에도 용돈 받고 나는 해 드릴 수 있는 것도 없어서 죄송했는데 이모 생신도 담주고 뭔가뭔가 퍼컬 여뮽같아서 오늘 토피넛라떼 오늘드림으로 보냈거든
이렇게 톡 왓어ㅠ 반응 넘 조아서 맘이 넘 따뜻해졌구 효도해야겠다,,,웅,,, 꼭꼭 다짐했음ㅠ 진짜 열심히 해야지 아자아자 화이팅이닷~ (톡 사진은 오늘 안에 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