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날짜 착각해서 못 썼는데 대만족 중인 제품이라 후기 쓰러 왔엉 ㅠ
일단 내 피부는 복합성이라 t존은 약간 지성에서 턱이랑 볼 쪽은 건성이야
글구 광나는 메이크업은 별로 안좋아해서 무조건 파우더처리를 하거든 겨울에도 걍 필수로. 근데 보송보송한 그 느낌은 너무 좋지만 피부가 잘 못 박아 먹을 때가 많단 말이야 ㅠ 기초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코 끝이랑 볼 쪽이 되게 잘 뜸.. ㅠ 그러다 우연히 워터락 쿠션을 받아 쓰게 됐는데 웬걸요 너무 좋아요....
일단은
딱 봐도 보송보송할 것 같은 깔끔존예 케이스에 초카와이 하트 쿠션🩵
이미 마음에 들었다.. 랄까..?
제형은
요롷게 물 먹인 스펀지 느낌쓰 촉촉 그 자체
얼굴에 올렸을땨도 첨엔 완전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데
좀 있으면 사르르 보송마무리가 되서 너무너무 신기함
파데 바르고 쓰면 밀린대서 기초 후에 한 번 깔고 파데 사용하는데
속은 촉촉한데 겉은 세미매트 마무리가 되서 딱 좋아
아까 손으로 찍어 바른거 대충 팔에 닦아놨는데 이런식으로 픽싱 되서 양 조절 필수..!!!! 근데 쿠션 사용하면 딱히 저렇게까지 뭉칠 일은 없을 듯??
마지막으로 사용샷 남기고 갈게
이건 하루종일 방치했던 얼굴
글고 이건 워터락 쓴 후!
코, 코주변, 눈아래 번들거림 보이지 걍 꽉 잡아줌 대박적....
그렇지만 건조한 느낌? 전혀 놉.
그리고 밀린다는 말이 있었지만 나는 수정용으로도 쓰거든?
근데 딱히 밀리고 그런건 못 느꼈어 조금만 뭍혀서 쓰면 괜찮은 듯.?
암튼 후기 늦어서 죄송하구요,,, 사죄의 의미로 워터락 쿠션은 앞으로도 내돈내산으로 쓰겠슴다 넘 맘에 들어오 진심임...!
어퓨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