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너무 궁금했던 어퓨 워터락 피니셔~
나도 드디어 써봤어! 어퓨 최고🫡🩵🩵🩵
처음 받아서 박스 열어보고 너무너무 깔끔하고 내 스타일로 심플한 패키지에 반해버렸어ㅠㅠ b
나는 밖에서 수정화장은 안하는 타입이라 쿠션은 안가지고 다니는데, 대신 기름종이로 찍어내거나 파우더팩트로 기름기 잡아주는 건 꼭 하거든. 그래서 가방에 필수인데 어퓨 워터락 피니셔는 디자인이 넘 맘에 들어서 갖고 다니면 늘 기분이 좋을 거 같아ㅎㅎ
거기다 퍼프 디자인까지 너무 귀엽잖아ㅜㅜㅜㅜ 하늘색+하트라니 취향저격,,,
열어봤는데 처음 보는 느낌이더라구... 찍어도 뭐가 찍힐 거 같지 않은 깨끗한 화이트 쿠션!
퍼프로 찍어봤는데, 하얀 알갱이 느낌으로 묻어나는 게 보였어. 퍼프 바닥이 진한 갈색이라 얼마나 묻어나왔는지 확인이 잘되고 좋더라!!
손등에 먼저 찍어봤는데, 손등에는 유분이 없었어서 살짝 매트하게 코팅되는듯한 느낌만 느껴졌어.
그래서 다음으로는 얼굴에 찍어봄! 수영 다녀와서 얼굴에 기초만 된 상태였는데, 딱 찍으니까 평소에 생각하는 파우더 느낌이 전혀 아니더라고!!
첫 느낌은 되게 시원하다는 느낌?? 그래서 느낌은 되게 좋은데 파우더 처리 된 건지 모르겠다...싶었는데 신기하게도 아주 조금 지나니까 바로 피부 표면이 보송하게 바뀌었어!
원래 오후되면 기름 올라와서 아침 화장 마무리 단계는 꼭 파우더로 굽듯이 팡팡해주고 나가는 편인데, 워터락 피니셔는 많이 발라도 하얗게 뜬다거나 가루가 날린다거나 하는게 아예 없어서 너무 큰 장점인 거 같아!! 밖에서 수정할 때도 너무 좋고!
다 쓰면 다음에 재구매해서 계속 쓸 거 같음!
※ 어퓨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