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워터락 피니셔 후기를 들고왔어.
어퓨 워터락 피니셔를 한마디로 말하면
워터리 노세범 쿠션이라고 생각하면 돼.
쿠션이라서 들고다니기도 짱편함.
액체형 파우더라서 가루날림 걱정 노노.
일단 어퓨 워터락 피니셔 케이스가 너무 예뻐
무광이라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퍼프도 하트인게
넘 깜찍해.
한번 퍼프에 꾹 찍어서 바르니깐
이렇게 하얗게 묻어나는데
얼굴에 바르면
프라이머 바른것처럼 투명하게 없어져.
어퓨 워터락 피니셔 사용법이 두가지던데
선크림 사용후 프라이머처럼 바르기
메이크업후 피부화장 무너졌을때
유분제거하고 가볍게 톡톡 바르기더라구.
나는 선크림 바르고 프라이머처럼 써보려고
1번 발라서 양쪽 볼 두들해주고
1번 더 발라서 이마랑 코 두들 해줬어.
바르니깐 약간 쿨링감이 느껴져서 기분탓이려나 했는데
상세정보 찾아보니 피부온도를 실제로 낮춰주더라구.
더우면 나는 볼쪽이랑 이마가 번들거리기 시작하는데
어퓨 워터락 피니셔 바르고 화장해서 그런지 화장도 보송하게 올라가는 느낌?
오전8시 좀 넘어서 화장하고
오후4시쯤 화장상태를 체크했는데
확실히 번들거림이 없고
보송한게 느껴졌어.
다음엔 화장하고 덧바르는 수정용으로도 써볼까봐.
암튼 어퓨 워터락 피니셔 나에겐 들뜸도 없고
보송하게 마무리되서 맘에 들었어.
아직은 한낮에도 엄청 더워서
부지런히 어퓨 워터락 피니셔 사용해서
내 얼굴을 보송하게 지켜보려구 ✿˘◡˘✿
어퓨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