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측면에서 후기임..
부스 뭐준다 이런건 오늘 올려봤자 쓸모 없으니까 ㅋㅋ 아 분위기는 맨즈가 제일 좋았음 ㅎㅎ ㅠ
1. 내부 줄관리 -> 올영보다 나았고 쿠팡은 타임별 인원제한이 있어서 비교 불가능
2. 역시 구디백
3. 올영보다 테스트하기 좋은 분위기
아쉬웠던 점
1. 오후조는 필연적으로 제휴 팝업은 참여불가. 오전 오후 팔찌색을 다르게 하고 팝업 물량도 오전 오후로 나눴으면 함.
2. 냉방 최대로 돌렸겠지만 덥더라.... 근데 이건 11월에 하는 올영도 매년 그러니..
3. 10월이었으면 좋았을 듯... 이 뙤약볕에 밖에 세워두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4. 성수라는 지역의 한계라 이해는 되지만 토탈이 동떨어져 있는 점.
부스에서 샘플, 본품 확률은 올영이나 무신사나 비슷비슷했음.
운 드릅게 없다는 가정하에 비교하면 올영이랑 무신사 규모차는 큰데 받는 갯수는 비슷함.
처음이다보니 아쉬운 점이 좀 보이긴하는데
난 개인적으로 만족함. 차차 개선하겠지.
진짜 이건 개선했으면 하는 점 (부스)
1. 첫 참여 부스들은 물량 계산 미스인지 극초반에 가도 털린 곳이 은근 많았다. 이건 다음에 잘하겠지
2. 모든 팝업 대상으로 얘기하는건데 제발 담당자 부스 상주 좀 했으면, 상주 힘들면 주기적으로 가서 확인하던가
눈앞에서 내가 담당하는 브랜드 알바들이 남들 다들리게 여자들은 이걸사? 이 돈주고 왜 사? 난 절대 안 사 이러고 (이건 타 행사 얘기긴해)
고객들한테 한숨 푹 쉬면서 성질부리고 고객은 쟤 싸가지 뭐니 이러면서 나오고 (에뛰드)
입 꾹 다물고 고개 까딱거리며 삿대질로 이거하라 저거하라 하는 꼴 (정샘물) 보고도 아무생각 없으면
할말없긴해 ㅋㅋㅋ
상주 안할거면 팝업 전문으로 하는 프리를 쓰던가 그냥 알바 대충 얼굴보고 최저주고 뽑아서 주기적으로 말 나오는 것도 싫지 않나... 솔직히 이런거 뛰는 사람들 중에 알바 얼굴 보는 사람도 아무도 없음...
매년 올영페에서 제일 잘나가는게 닥터지인데 거기 알바보고 가는 사람 없잖아 ㅋㅋ 알바 한명이고 5-6명 싹 다 걍 직원임. 게임 난이도도 높아서 남자들이나 타지 여자들은 1시간 기다려도 샘플받는게 대부분인데 줄 길고 분위기 좋은게 왜 그런건데 다들 친절하니까 고객들도 덩달아 기분 좋아져서 그런거고
후..쨌든...
오후조는 절대 노릴 수 없는 제휴팝업.
밖에서 입장기다리기엔 너무 더운 날씨.
(나쁜 의미로) 인상깊은 몇 부스. 이 세가지 빼면 난 전반적으로 만족했어.
내년에 한다면 또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