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덬은 평소 포근 달달 가벼운 느낌의 향을 좋아하는 편이야 그런데 이제 슬슬 가을이 되니까 계절감에 맞게 새 향수를 들이고 싶더라고ㅎㅎㅎ
딱 타이밍이 맞게 에이딕트가 나에게 찾아와줬지 모야,,,🤭
우선 패키지가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 나덬 방 컬러가 화이트 위주인데 어딜 놔둬도 잘 어울리더라고.ᐟ 그리고 진짜 별 거 아닌데,, 향수병이 무게감도 있고 무게중심이 하단부에 있어서 실수로 툭 쳐도 쓰러질 일이 없을 것 같이 안정감이 뙇 있더라고,,, (ㅋㅋㅋㅋㅋㅋ) 나덬이 굉장히 덜렁대는 편이라 향수 꺼낼 때마다 향수병들 잘못 칠까봐 긴장하는데 넘나 안정적이고요,,,? ( ͡° ͜ʖ ͡°)
워터 베이스에 오일층이 있어서 잘 흔들어서 사용해야 해.ᐟ 흔들면 요렇게 뿌옇게 바뀌는데 이때 뿌려주시면 됩니당
확실히 알코올이 없으니 특유의 독한 느낌이 없어서 너무 편했어☺️
홈페이지의 상세 설명을 보니까 [ 따뜻한 무화과 / 야생화 / 머스크 ]가 메인 컨셉이던데 난 이 중에서 야생화가 가장 잘 느껴졌달까,,, 제품명 그대로 따뜻한 오후에 생화가 가득 핀 공원을 걷는 듯한 향이었어ㅎㅎ 개인적으로는 딱 모네의 정원이 생각나더라고.ᐟ
이런 느낌쓰,,, 몬지알지
지속력은 괜찮은 편에 속하는 것 같았어 사람마다 개인차가 좀 있겠지만 그래도 4~5시간은 가더라고~
특히 따뜻선선한 봄 / 가을에 어울리는 향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너무 잘 뿌리고 다닐 것 같아.ᐟ.ᐟ 싱그러운 향, 너무 달지 않은 생화 향을 좋아하는 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
에이딕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