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택배가 하루 넘겨서 오는 일이 좀 잦아서
어제 온다고 해놓고 안 오길래 오전에 전화해서 문의함
택배기사님이 확인해본 결과
자신이 앞동에다가 놓은 것 같아서
그 집 가서 물어보니
잘못 온 거 같아서 문 앞에 뒀다고 함
기사님 간 시점에는 문 앞에 아무 것도 없었다고 전화옴.
일단 본인 실수 맞기는 한데
일단 더 확인해보고 저녁쯤 전화주신다는데
그게 하필 세일 제품이라 내가 낸 돈 8만원을 받아도
해결되지 않는 마음의 허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