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년 11월부터 샴푸바 쓰고 있고
원래 머릿결 디게 좋았음
전체염색을 4월에 하고 뿌염 6월에 하고 그 후로는 머리 손 안 댐
그리고 8월초쯤부터
머리 감을 때마다 거품 묻힌 상태로는 괜찮은데
헹굴 때 두피에 손이 거의 안 들어갈 정도로 뻣뻣해짐
어거지로 헹구다가 머리카락 너뮤 많이 빠져서
요샌 대충 거품 사라지면 트리트먼트 발라서
그거 헹구는 김에 샴푸거품도 같이 헹구고 있음 ㅠㅠㅠ
뭐가 문젤까 ㅠㅠㅠ
헤어팩 같은 거 좀 하면 괜춘해지나
머리 뿌리부분 많이 자라가지고 뿌염 때문은 아닌 거 같은데
뿌염하고 한동안은 머릿결 괜찮았음...
이렇게 갑자기 싱할 수도 있는 거임
아님 수돗물 문제인가??? 필터같은 거 써봐야 하나
그렇다기엔 이집에 15년째 사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