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 첨봤어!! 꺄아
내 피부는 수부지에 여름이라 나비존에 기름좔좔이고 최근 무슨 이유인지 작은 트러블이 여기저기 올라와있어. 베이스는 22호 쓰는데 없으면 21호 쓰고있어.
평소 나비존 모공이랑 잡티, 붉은기가 고민인 피부야.
코팅밤 호수는 02 바닐라 아이보리로 받았어. 약간 촉촉함이 느껴져서 브러쉬로 얇게 바르면 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
사실 브러쉬도 받을 줄은 몰라서 받아보고 넘 좋았어
이렇게 리필, 본품, 브러쉬 구성이야.
브러쉬는 모가 빽빽하고 짧아서 약간 힘있게 땅땅한 느낌이고 끝으로 갈수록 모량이 적어지도록 커팅되어 있어. 한손에 잡히고 얘도 본품 케이스처럼 굴곡이 있어서 더 잘 잡히더라. 다 좋은데 사용 후 뚜껑 닫을 때 털이 찝히지는 않을지 매번 덜덜 떨면서 닫고있다
쿠션 첨 뜯을 때 넘 좋아•°*
뜯는 중에 찍어봤어ㅎ
매끈해서 만지기 아깝더라. 그래도 만져보면 체온에 사르르 녹아 묻어나고 퍼프에도 잘 묻어.
손에 묻혀서 팔에 발라봤어. 촉촉함이 느껴지니?
팔에 퍼프로 두들겨봤는데 매끈하고 자연스럽게 발렸어.
(↑바르기 전)
(↑바른 후)
✨️!광이 미쳤어!✨️
모공이랑 잡티도 자연스럽게 커버되었고 색도 뜨지않고 넘 만족스러웠어. 다만 글로우해서 그런지 찍힘이 다소 있어서 파우더 처리해주며 쓰고있어. 바르고 6시간 정도 후에도 다크닝은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이점은 만족스러웠어.
사진은 퍼프에 묻혀서 두들겨 바른건데 나는 브러쉬로 쓸고나서 퍼프로 두들겨서 바르는 방법이 좀더 자연스러워서 좋았어. 거기에 커버 필요한 부분에만 밤은 퍼프에 쬐끔 묻혀서 톡톡 두들겨주는 방법이 마음에 들더라.
퍼프로 바르다 양조절을 못하면 시간지나고 몽글몽글 뭉치는 느낌으로 무너져버려서 양조절 못하는 나는 브러쉬가 더 좋았어.
브러쉬 추천!
[웨이크메이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